CPS 뜻, 한방에 이해하기
CPS 뜻, 한방에 이해하기
CPS란?
CPS는 Cash-flow Per Share의 약자로, 기업의 현금흐름을 발행주식수로 나는 것을 의미한다.
현금흐름은 기업이 당장 쓸 수 있는 돈, 즉 현금흐름이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하는 지표이다.
기업은 현금흐름이 정말 중요하다. 사실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도 현금흐름이 중요하다.
현금흐름이 부족하면 아무리 자산이 많은 기업, 개인도 결국 '파산'한다. 대출에 대한 이자를 못 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파산이나 도산에서 벗어나는 가장 첫 번째 방법이, 현금흐름을 늘리는 것이고, 두 번째가 바로 부채를 없애는 것이다.
이만큼 현금흐름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업분석시 현금흐름이 얼마나 되는지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이러한 지표 중 하나가 바로 'CPS'이다.
CPS를 구할 때는 주로 보통 두가지 지표가 사용된다.
CPS는 기업의 현금흐름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라고 하였다.
그러니까 순전히 '주식 한 주당 발생하는 현금흐름이 양'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그러나 주식 발행수를 나누기 전에 분자항에 '어떤 현금흐름 값'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CPS의 지표는 두 가지로 나뉜다.
CPS를 구하기 위해 사용되는 두 가지 값, OCF와 FCF
OCF와 FCF 두가지 값을 이용한다. OCF는 Operating Cash Flow의 준말이며, 영업활동을 해서 벌어들인 현금흐름이라는 뜻이다. 또 하나는 FCF, Free Cash Flow의 준말인데, OCF에서 이것저것을 제하고 남는 실제 현금흐름이다.
FCF는 다른말로 잉여현금흐름이라고 한다. OCF가 많더라도 이것저것 나가는 비용(고정비용)이 더 많은 FCF는 줄게 된다. OCF에서 차감하는 고정비용을 CAPEX라고 한다.
마치 내가 월급을 많이 버는데, 대출 상환하고, 부모님 용돈 드리는 게 많다면 FCF는 줄어들게 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공식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CPS = (OCF or FCF)/주식발행수 FCF = OCF(영업활동 현금흐름) -CAPEX(고정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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