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렌, 스타벅스 로고, 주식시장에도 유혹의 세이렌은 존재한다.

세이렌, 스타벅스 로고, 주식시장에도 유혹의 세이렌은 존재한다.

세이렌이 무엇일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 텀블러의 로고 안에 숨겨진 비밀에 대해 알고 있는가?
사실 로고의 주인공은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세이렌'이라는 요정이다.
세이렌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매혹적인 목소리를 가진 존재인데, 사실 이 목소리로 바다의 항해자들을 유혹하여 바닷속에 뛰어들어 죽게 만드는 힘을 가졌다. 그래서 여러 문학 및 신화에서 '세이렌'은 유혹으로 인한 파멸, 여성의 유혹, 속임수와 같은 상징적인 의미로 많이 나타난다.

주식시장에도 파멸의 길로 유혹하는 세이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사실 이러한 파멸은 주식시장에서 가장 잘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보통 애널리스트들과 언론은 시장이 오르고 떨어지는데 그럴만한 이유를 찾지만, 사실 특별한 이유 없이도 시장이 등락한다. 주식투자가 '심리'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주가의 진동폭이 실제 경제상황에 비해 항상 괴리를 내포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주식투자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마인드는 바로 '귀를 막고 소음을 차단하는 것'이다.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도 월가로부터 들리는 각종 소문과 이슈들부터 자유로워 지기 위해 일부러 거주지를 월가로부터 한참이나 떨어진 곳에 두었다고 한다.
이처럼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아서 '소음이나 뉴스로부터 귀를 막는 방법'을 터득해야 주식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