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비메모리 공정 차이, 반도체 정보 저장기능 유무의 차이
메모리와 비메모리 차이
반도체를 구분하는 가장 첫 번째 단위는 바로 메모리와 비메모리이다. 어떤 반도체든, 메모리와 비메모리로 나뉜다는 거이다. 핵심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구분된다. 메모리라는 말에서 의미하듯이 정보를 기억하는 기능을 가진 반도체를 메모리반도체, 그렇지 않은 경우를 비메모리 반도체라고 한다.
메모리 반도체
메모리는 크게 램(RAM)과 롬(ROM)으로 다시 나뉜다. 휘발성 메모리라고 불리는 RAM은 전원이 사라지면 정보도 같이 소멸된다. 롬은 물리적으로 지우지 않는 이상, 정보가 사라지지 않는 특징이 있어 비휘발성 메모리라고 한다. 플래시 메모리라는 것도 있다. 플래시 메모리는 USB를 떠올리면 된다. RAM의 고속 정보저장기능과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보존하는 ROM의 장점을 모두 가졌다.
비메모리 반도체
시스템반도체라고도 불리는데, 정보처리만을 목적으로 제작된 반도체이다. 비메모리 반도체는 MCU같은 전자제품의 두뇌역할을 하는 칩으로 많이 사용된다. CPU, AP, DDI, CIS 등으로 불리는 소자들이 모두 비메모리 반도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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