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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타인에게 책임소재를 묻는 성향의 사람들이 반드시 잃게 되는 것 3가지

by 든호박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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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책임소재를 묻는 성향의 사람들이 반드시 잃게 되는 것 3가지

책임소재-떠미는-습관이-최악인-이유
책임소재-미루는-사람들의-공통점

첫 번째, 권한을 잃게 된다.

어떤 일을 할 때, 책임이 주어진다는 것은 그와 관련된 일에 어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도 부여되는 것이다. 즉, 책임과 권한은 세트이다. 권한이 있는데 책임이 없는 경우는 존재할 수 없다. 어떤 기업이 횡령사건이 발생했다면 그 기업의 CEO도 경영관리에 실패한 책임이 있는 것이며, 계속해서 신입사원이 이탈하는 조직에서는 그 조직의 부서장이 인사실패의 책임이 존재한다. 그들은 조직 경영에 필요한 각종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므로 책임도 함께 생긴다. 마찬가지로 누군가에게 책임이 있다면, 그 권한도 암묵적으로 따라오는 것이다. 만일 어떤 상황에서 책임소재를 물었을 때, 내 잘못이 아니라고, 무조건 네 탓이야라고 말하는 것은 내 권한을 타인에게 넘겨주는 꼴이 되는 것과 다름없다. 

 

두 번째, 기회를 잃게 된다.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이 핸들링할 수 있는 관리영역이 확장된다. 많은 문제를 접해보고, 실패도 해봐야 그 문제의 원인을 찾고 해결방법도 따라오는 것이 일반적인 논리이다. 실패를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 작은 실패에도 큰 영향을 받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남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사람들은 향후 문제를 접할 기회 또한 사라지므로 그 비용이 대단히 클 것이다. 

 

세 번째, 불쌍한 피해자가 되는 습관이 들어 버린다. 

누군가에게 책임소재를 묻는다는 것은 '난 피해자야, 너 때문에 피해를 봤어'라는 것과 동일한 의미를 담고 있다. 법률적으로 원고는, 즉 피해자는 책임소재를 묻는 주체이며, 가해자에게 잘잘못을 따진다. 마찬가지이다. 

누군가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려는 사람은 자신이 피해자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 이외에 더 나아가지 못한다. 그리고 이런 말투나 행동이 습관이 들어버린 사람은 항상 피해자 입장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나에게는 잘못 없다는 말, 선긋기를 하는 행위들은 내 책임이 아니라는 것과 함께, 내가 이 정도밖에 관리할 수 없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꼴이다. 

 

진짜 성공을 위해서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

진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타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려고 하기보단, 모두 자신의 책임이 어느 정도 있다고 인정하는 마인드셋이 필요하다. 물론 두려운 일이다. 내 책임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야근에 시달려야 할 수도 있고, 각종 시비에 휘말릴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일감들은 항상 기회로 찾아오는 것이며 나의 관리영역을 한층 더 확장시켜 주기 때문에 오히려 성공의 지름길로 진입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오르막길처럼 힘들고 버거운 순간을 경험하고 있다면 정상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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