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 펀드 용어설명, 여러 ETF에 분산투자하는 상품
EMP 펀드 용어설명, 여러 ETF에 분산투자하는 상품
EMP펀드란 무엇인가?
EMP는 "ETF Maganged Portfolio"의 앞글자를 따 ETF 자문 포트폴리오 펀드로 직역한다. ETP는 전체자산의 절반 이상을 상장지수펀드(ETF)로 편입시키고 나머지 금액만 액티브로 운용된다. ETF에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분산투자의 효과가 있는데, 이런 ETF를 또 나눠서 분산투자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주식형 펀드에 비해서는 위험관리에 유리한 상품이다. 참고로 여기서 ETF란 여러 가지 자산들을 정해진 비중으로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예를 들면 지수형 ETF의 경우가 일반적인 ETF의 유형인데, 다우존스, 나스닥과 같이 대중에 알려져 있는 정해진 지수의 값을 추종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상품이다. 그래서 지수가 오르면 ETF의 가치도 가치 오르고, 떨어지면 가치 떨어진다.
여기서 지수라는 것은 경제전반을 확인하도록 만든 것이기 때문에 지수형(인덱스) ETF 상품은 경제전반이 고꾸라지지 않는 이상,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니까 특정종목에 물려서 쫄딱 망할 일은 없는 것이다. 내가 망하면 다 같이 망한다고 보면 된다. 이런 게 ETF인데, 이런 ETF 구성 종목을 여러 개를 선정하여 투자된 자산에 무려 50% 이상으로 구성하니, 단일종목을 개인이 투자했을 때와 비교했을 때 위험률 자체가 달라지가 된다. 이렇게 분산투자의 분산투자를 거듭해 경제폭락시점에서의 위기를 분산시킨 상품이 바로 EMP이며 다른 말로 '초분산투자상품'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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