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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가이아 이론, 한방에 이해하기

by 든호박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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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 이론, 한방에 이해하기

가이아이론

가이아 이론이란?

가이아 이론이란 지구가 단순한 거대한 암석덩이가 아니라, 하나의 생명체라고 보는 이론입니다.

20세기 제임스러브룩이라는 과학자가 주장한 가설이죠.

생명체의 가장 기본적인 능력은, 환경에 대응하는 것이겠지요? 생존하려면 가장 기본이 되는 능력입니다.

 

생명체는 변하는 주위 환경에 끊임없이 적응해야만 생존을 지속할수가 있습니다.

환경은 계속 바뀌고, 그 환경에서 놓인 생명체는 어떤형태로든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죠.

적자생존이라고도 하죠.

이런 기능을 하는것을 전문용어로는 "항상성"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겨울철이 되면 모든 생명체는 발열량을 줄일 수 있게 신체조건이나 호르몬이 최적화됩니다.

체내 온도를 적정선으로 유지하여 생존력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질병이 침투했을 때도 마찬가지지요.

외부에서 바이러스나 병 균등 미생물이 침입하면, T세포가 돌아다니며 외부 침입 세포를 처단하는 면역작용을 하게 되죠. 가이아 이론도 처음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구가 하나의 생명체로써 이런 항상성의 역할을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온도 변화, 병균의 침투 등을 통해서 지구 또한 어떤 내부 시스템과 패턴들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저는 이번 코로나19 쇼크 사태를 보며 이 "가이아 이론"이 생각났습니다.

가이아 이론에서는 지구가 단순히 기체로 뒤덮인 암석 덩이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생물적 반응을 하는 하나의 거대한 유기적 시스템인 거죠. 인간과 마찬가지로요.

쉽게 말하면, 지구가 자신 스스로 진화시키고 변화시켜 나가는 일종의 유기체임을 강조했습니다.

 

수많은 상호작용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하나의 생명체라고 봐도 무방 하다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인간을 비롯한 지구 안에서 호흡하는 모든 생명체는 하나의 시스템입니다.

모든 생물들이 위협을 느끼면 자신을 지키기 위한 면역반응이 일어나는 것처럼, 코로나19 쇼크도 어찌 보면 지구가 항상성 작용을 통해 스스로를 지키려는 생물적 반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인구수를 줄이는 것이 지구라는 거대한 시스템에서의 면역 반응일 수 있다는 것이죠.

최근 전염병(펜데믹)의 발생주기가 100년마다 발생한다는 것은 이런 면역시스템이 조금씩 자주 활발하게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바꿔 말하면 지구가 활발하게 인구수를 줄이기 위한 항상성 작용을 하고 있다는 것이고, 이는 인류에게는 중대한 위험 신호로 보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보니 정말 섬뜩합니다.  

그러나 두려워해선 안됩니다.

그러나 인류는 그동안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해왔듯이 이번 코로나도 반드시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고대부터 자연을 지배해왔기 때문이죠. 위기의식을 갖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전 세계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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