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지수 뜻, 국내총생산 대비 기업의 시가총액으로 시장의 가치를 평가
버핏 지수란?
버핏 지수는 투자자 워런 버핏이 만들어낸 척도이다. 버핏 지수가 의미하는 것은 어떤 국가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기업의 시가총액의 비율이다.
이 비율이 크다면 실질적인 국내총생산 대비 투자금이 많이 들어와 있단 이야기가 되고, 비율이 작다면 실질적으로 생산력에 비해서 투자금이 적게 들어와 있으므로 저평가되었음을 의미한다. 거시적인 지표 두 가지를 사용하여 그 기업의 주식이 적당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가 판가름하는 것이기에 매우 심플하며 매크로적 분석 방식이기도 하다..
워런 버핏은 버핏 지수가 70~80% 정도 선이라면 그 기업의 주식이 적당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보고 100%라면 거품이 좀 끼었다고 해석한다.
우리나라는 현재 코스피시장 시가총액이 국내총생산 실질 GDP와 거의 맞먹는다. 100%선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이다.
버핏 지수로만 보면 과열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잘 알다시피 이런 식으로 가치평가를 위해 만들어진 지표(index)들은 투자에 참고만 하는 것이지, 맹목적으로 신뢰해서는 안된다.
자신만의 원칙과 철학으로 자신이 믿는 신념대로 투자에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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