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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버핏지수 뜻, 국내총생산 대비 기업의 시가총액으로 시장의 가치를 평가

by 에버단단 2021. 4. 25.

버핏 지수 뜻, 국내총생산 대비 기업의 시가총액으로 시장의 가치를 평가

버핏 지수

버핏 지수란?

버핏 지수는 투자자 워런 버핏이 만들어낸 척도이다. 버핏 지수가 의미하는 것은 어떤 국가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기업의 시가총액의 비율이다. 
이 비율이 크다면 실질적인 국내총생산 대비 투자금이 많이 들어와 있단 이야기가 되고, 비율이 작다면 실질적으로 생산력에 비해서 투자금이 적게 들어와 있으므로 저평가되었음을 의미한다. 거시적인 지표 두 가지를 사용하여 그 기업의 주식이 적당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가 판가름하는 것이기에 매우 심플하며 매크로적 분석 방식이기도 하다..
워런 버핏은 버핏 지수가 70~80% 정도 선이라면 그 기업의 주식이 적당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보고 100%라면 거품이 좀 끼었다고 해석한다.
우리나라는 현재 코스피시장 시가총액이 국내총생산 실질 GDP와 거의 맞먹는다. 100%선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이다.
버핏 지수로만 보면 과열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잘 알다시피 이런 식으로 가치평가를 위해 만들어진 지표(index)들은 투자에 참고만 하는 것이지, 맹목적으로 신뢰해서는 안된다.
자신만의 원칙과 철학으로 자신이 믿는 신념대로 투자에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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