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L ETF, 한방에 알아보기
개요
ETF명: ProShares S&P MidCap 400 Dividend Aristocrats ETF (REGL)
자산운용사: ProShares
운임 수수료: 0.41%
거래규모: $4.02B
현재 주가: 73.12$
투자방법: S&P에서 선정한 Mid Cap 400 Index에 포함된 기업 중에서 최소 15년 이상 연속 배당금을 늘린 중소형주 회사의 지수를 추종.
성과
코로나 이후에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근 1년 평균 수익률은 50%에 육박한다. 중형주의 가치가 계속 올라간다는 것은 저금리 기조가 계속 유지되면서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강해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S&P에서 선정한 기업들의 지표 대부분이 이런 식으로 상승기조를 보이고 있다.
보유주식
주요 투자섹터를 보면 금융과 산업의 비중이 가장 크고 그다음으로 유틸리티종목에 편성되어있다. 참고로, 투자1위 종목인 Ryder System이라는 기업은 운송, 물류 회사인데, 렌털 트럭으로 유명하다. 8위를 차지하고있는 OGE Energy라는 에너지회사도 눈에 보인다. 오클라호마 가스&일렉트릭이 정식명칭이다.중형주들이기때문에 글로벌 기업이 아닌 경우가 많아서 생소한 기업들이 많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5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기업들이라는 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배당
주당 배당금 지급내역(연도별)과 배당률을 보니, 중형주임에도 안정적으로 지급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배당률이 거의 2.42%이므로 왠만한 예적금을 거의 뛰어넘는 수준이다. 물론 코로나로 인해 주가가 하락한 시점이 포함되어서 약간 올라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럼에도 명백한것은 연도별 배당금 지급내역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배당주로 가져가기에 손색이 없어 보이는 ETF인 것 같다.
결론
S&P에서 선정한 중형주 INDEX이며, 미국내수시장에서는 금융 산업, 유틸리티 섹터에서 거의 1위, 2위를 다투고 있는 기업들로 편중이 되어있다. 글로벌 기업이 아니라 생소한 종목들이 많지만, 나름대로 튼실한 기업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중형주이며, 산업,금융,유틸리티 분야는 경기민감주이므로 경기변동 사이클에 따라 심한 주가 변동이 예상되므로 항상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 REGL ETF를 이용하여 포트폴리오구성시 적절한 비중으로 배당 허브를 구축하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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