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산업이란, 메타버스, 클라우드 기술의 중심이 될까?

6G 개념, 메타버스, 클라우드 기술의 중심이 될까?

6G 산업이란 무엇인가?

최근 6G라 하여 테라헤르츠 대역을 사용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여기서 6이라는 숫자는 6세대를 의미하는 것이다. G는 Generation의 G를 따온 것이다.

1G : 개인용 이동통신의 시작점. 디지털 신호가 아닌 아날로그 기반의 통신기술이었음. 이것이 나타난 이후로 삐삐와 공중전화가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함.

2G : 음성신호를 디지털신호로 변환하여 전송하기 시작함. 통화 품질이 좋아지고, MP3나 카메라 등 휴대폰에 각종 탑재 기능이 포함되기 시작함.

3G : '유심'을 이용한 이동통신정보기술이 구현됨. 휴대폰을 바꾸더라도 칩내의 정보가 그대로 옮겨가기 때문에 휴대폰 교체 시 정보의 이동이 쉬워짐. 또한, 데이터 전송속도가 빨라지며 휴대폰으로 영상을 촬영하거나 보는 등, 영상기술이 좋아짐.

4G : LTE로 상징됨. 3G에 비해 데이터속도가 전반적으로 향상되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본격적으로 현실화되기 시작함.

5G, 6G : 4G와 동일한 메커니즘이나, 4G에 이어 5G,6G가 될수록 전송속도가 매우 매우 빨라지는 개념임. 6G의 경우 테라헤르츠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기술인데, 기존보다 더 넓은 통신 폭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진동수가 빨라지므로 속도도 빨라진다. 그러나 속도가 빠르다는 것은 단기간 에너지를 많이 발산해버린다는 것이고 이것은 멀리 도달하지 못하거나 손실이 커지게 되는데, 삼성전자 LG전자들이 이러한 에너지 손실을 보정하거나,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100m까지 무선 송수신에 성공했다 하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결국 데이터의 힘은 속도에서 나오는데, 이 속도가 빨라지니 할 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해졌음. 자율주행차를 연결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위성까지 연결하여 GPS의 고전적인 추적방식을 초월하기 시작함. 이는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산업의 가능성과 투자의 길을 열어주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