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가계부 연동, 자산관리를 위한 필수 앱

뱅크 샐러드 가계부 연동, 자산관리를 위한 필수 앱

뱅크샐러드 가계부 연동, 자산관리를 위한 필수 앱

 

뱅크샐러드란?

뱅크샐러드란 뱅크샐러드사에서 운영 중인 가계부 어플이다. 처음에는 가계부 어플로 시작되었는데, 지금은 금용기관으로부터 데이터를 공급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져 '마이데이터' 사업을 하며, 금융소비자들의 편의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가계부 서비스이며, 일일이 수기로 가계부를 작성하지 않고도 은행이나 카드사로부터 고객의 금융거래 내역을 받아와 자동으로 가계부를 작성해 준다. 

뱅크 샐러드는 자동으로 내 금융정보가 연동되는 자산 연동 앱이다.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내 계좌에 돈이 어디에 사용되었고 얼마의 대출이 있는지 등 모든 금융정보 조회를 한눈에 가능하게 만든 앱이다. 

가계부 작성 꼭 필요할까?

나는 가계부 작성이 필요한 이유를 딱 두가지로 본다. 첫째는 불필요한 비용의 지출 방지 및 개선효과이다. 나의 소비내역을 직접 확인해 보며, 내가 이것을 정말 필요해서 소비를 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감정적인 소비를 한 것인지 구분해 내기 위한 수단이 바로 가계부이다. 저 두 종류의 소비를 구분해 낼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다면 가계부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다. 하지만 나는 가계부가 가장 유용한 방법이라고 확신한다. 가계부를 적는다고 하면 혹자는, '어차피 아낄 돈 아끼고 쓸 돈 쓴 건데, 뭣하러 귀찮게 관리하느냐'라고 물어보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 지출내역을 마주하게 되면, 불필요한데도 지출을 했다는 것이 딱 보인다. 소비라는 것은 이성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경제적, 합리적인 이성을 따진다면 '내 목숨에 지장이 없는 한' 소비를 안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모두가 그러기엔 힘들기 때문에 감정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것이 소비이고, 따라서 직접 적혀있는 가계부를 나중에 회고하는 것은 분명 도움이 된다. 이 메커니즘을 알아야 한다. 

두 번째는 자산증식의 동기부여 효과이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매일같이 하루에도 몇 번씩 체중계위에 올라가며 동기부여를 받아야 한다. 나는 가계부 작성하는 것도 같은 원리이다. 자산을 키우고, 경제적인 여유를 얻고 싶다면, 지속적으로 지출내역들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방법을 찾기 위한 동기부여를 받아야 한다. 실제로 가계부를 적어 그것을 관리하고 고정비를 줄이는 효과(첫째에서 언급한)도 물론 있지만, 나는 후자의 자산증식 동기부여효과가 가계부를 작성하는 주된 이유라고 생각한다. 계속 나의 상태를 마주하며 메타인지를 높이고, 내가 돈을 쓸 처지인지, 아끼고 아껴서 대출을 갚아야 할 상황인지 계속적으로 되뇌고 되뇔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