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채 뜻, 개념 전자단기사채 채권 투자 방법, CP와의 차이

전자단기사채 채권 투자 방법

목차

• 전단채란?
• CP와는 무슨차이가 있을까?
• 전단채 특징, 채권 투자 방법
• 전단채 개념과 함께 알아두면 도움되는 용어

전단채란?

전단채는 전자단기사채를 줄임말로, '전자적으로 발행되는 단기 회사채'라고 이해하면 쉽다. 옛날 인터넷이나 ICT와 같은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 은행예금이 아닌 형태로 자금을 굴리기 위해서는 기업어음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었으나, 무조건 종이, 즉 지류의 형태로만 발행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술발달로 온라인에서 앱만 다운로드하여 신분증으로도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되었고, 전자적으로 어음을 발행하거나 하루만 넣어도 이자가 생기는 채권투자가 가능해졌다. '전자'는 바로 이러한 의미 해서 붙게 되었다. 다시 말해, 돈이 필요한 회사는 1년 미만의 단기자금 채권을(단기사채) 종이가 아닌 전자의 형태로, 발행 유통 할 수 있게 되었고, 이러한 구조에 기반하여 판매되는 상품을 전단채라고 한다. 이러한 구조 때문에 일반 종이(재래식 어음) 형태를 띠지 않으므로 관련 법과 발행 조건, 한도, 만기, 발행 시장등이 일반적인 기업 어음(CP)과 차이가 있다.

CP와는 무슨차이가 있을까?

전자단기사채는 CP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금융상품이다. 전단채와 CP(기업어음)의 차이는 종이와 같은 실물 없이 전자적으로 발행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기업 어음의 법적 제약과 실물 발행에 따른 발행 관리 제약을 하소 할 수 있고, 예탁결제원을 통해 전사적으로 관리되므로 투명한 단기증권금융시장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업이 CP 대비 손쉬운 방식으로 발행이 가능하고, 증권사 시스템을 이용하여 많은 채권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 되겠다.

전단채 특징, 채권 투자 방법

전단채 투자는 최소금액 1억원 이상이며, 전액 일시납으로 납입해야만 한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사채이기 때문에 예금자 보호대상이 아니다. 기업의 신용을 잘 확인하고 투자할 필요가 있는 어느 정도의 위험이 존재하는 상품이다. 또한 중도해지가 불가능하므로, 만기 3개월 전단채에 투자했다면, 적어도 3개월은 유지해야만 한다. 전단채는 증권사 애플리케이션(HTS, MTS)을 통해 투자할 수 있으며, 채권투자로 분류된다.

전단채 개념과 함께 알아두면 도움되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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