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도스 뜻, 비타민c의 하루 섭취량, 권장량 이상 과다복용, 효능과 부작용을 알아보자

메가도스 뜻, 비타민c의 하루 섭취량 이상의 고용량 비타민 복용

오늘날 많은 분들이 기본적으로 하루에 몇 알씩 각종 비타민부터 시작해서 칼슘, 칼슘, 루테인 등등 몸에 좋다는 수많은 영양제를 섭취하고 계십니다. 바쁘고 각박한 세상의 경쟁사회가 더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 조금이라도 더 나은 컨디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 때문일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타민을 복용하는 데 있어서 최근 들어 등장하는 '메가도스'라는 요법과 효과, 만일 그렇다면 하루 권장량은 얼마나 되는 걸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메가도스(megadose) 뜻, 의미

메가도스라의 뜻은 특정 영양소(주로 비타민)등을 평소권장량보다 훨신 웃도는 높은 용량으로 섭취하는 요법입니다. mega는 '거대한, 많은 양의'라는 의미를 담고 있고, 'dose'는 '약 따위를 복용하다'라는 의미를 갖는 동사입니다. 쉽게 말해, 단어 뜻 그대로 거대한 양을 섭취한다는 말이 되는 거죠. 모든 영양소에서는 우리 몸에 들어와 있을 때 대사를 정상적으로 진행시켜 줄 수 있는 적정한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 수치를 하루기준으로 하여 '하루 권장량'이라고도 말합니다.

매가도스란 무엇일까?

그래서 이 기준보다 너무 부족하면 결핍이 되고 너무 많아버리면 과잉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인체 내분비계 시스템에 영향을 예상치 못한 영향을 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모든 성분에는 적정량이 정해져 있는데요. 메가도스는 상한 값을 두지 않고 무조건 고용량으로 섭취하는 요법입니다.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이 얼마길래?

비타민C의 경우 2015년 발간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서는 성인의 비타민C 권장섭취량을 100mg으로 정해두었습니다. 권장섭취량이라는 말의 의미는 최소 이 정도는 섭취를 해줘야된다는 의미입니다. 즉, 최솟값을 정해둔 것이라고 볼 수 있죠. 비타민C의 상한 섭취량은 성인 기준으로 2,000mg입니다. 참고로 비타민의 용량을 표기하는 단위 중에는, 종종 'UI'라는 생소한 단위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요. IU는 국제단위로 비타민뿐만 아니라 화합물의 단위를 측정하는 표준화된 단위입니다. 계산하고자 하는 물질의 분자량 특성에 다라 IU값은 달라지게 되는데요. 비타민 C의 경우 IU에서 백분의 5만큼을 곱해주면 mg 단위가 되는데, 웬만해서는 비타민C는 IU로 표시하지 않습니다. 보통은 비타민 A, E, D의 경우 IU로 표시를 하곤 합니다. 비타민 한 알에 들어있는 비타민C의 용량은 얼마일까요? 

일반적으로 비타민C 한알에는 비타민C가 500~1,000mg 사이로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주스 하나만 해도 1,000mg이 됩니다. 그런데, 방금 전 성인 기준 비타민 상합섭취량이 2,000mg이라고 말씀드렸죠? 이 말은 즉슨, 비타민c 영양제들이 대부분 1일 2회 1알씩 먹으라고 안내가 되어있는 이유입니다. 그러니까 기준으로만 보면 비타민을 3개를 먹게 되는 순간 메가도스가 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비타민 3000mg짜리 영양제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기도 하죠.

메가도스 과다복용, 어느정도를 먹어야 하는가?

사실 메가도스의 적정량이라는 것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용량을 파악하고 섭취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한 알에 500mg 정도의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제가 메가도스를 이미 하고 있는 사람들의 후기를 들어봤는데, 보통 6,000mg 정도의 양으로 많이 드신다고 합니다. 하루 섭취량이 2,000mg인 것에 비하면 벌써 3배에 준하는 과다복용을 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실제로 많은 분들이 이렇게 메가도스를 해오고 계시다더군요.

메가도스 요법 효과가 있긴 한가?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으로 비타민을 섭취하면, 충분한 비타민이 보충되어 면역력 개선으로 질병노출시 회복이 빠르고, 암 예방 효과까지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메가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결과 데이터를 뽑아볼 수 있는 대규모의 모집단 표본이 필요합니다. 즉, 연구가 더 필요하다는 것이죠.

메가도스 부작용은?

사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란이 좀 있습니다만, 대체로 메가도스는 현재까지 큰 문제가 없는 듯합니다. 많은 인플루언서나 연예인분들도, 심지어 의사까지도 메가도스를 한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이 메가도스의 수요를 시장에서 인식하고 여러 가지 고용량 비타민의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장의 수급은 정말 빠르게 돌아가는 것 같네요. 참고로 메가도스를 하실 때는 종합비타민에 들어있는 것보다 단독으로 비타민c가 들어있는 약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메가도스의 대한 짧디 짧은 생각

무엇이든 적정한 균형(valance)라는 것이 있다고 배워오고, 그 원리를 적용해 저는 세상에서 많은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좀 고상한 말로 '중용'이라고도 하는데요. 너무 부족해도 안되지만, 너무 과해도 안된다라는 것을 느끼는 대목이 우리 삶 주변에 참 많이 있습니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요. 물론 기존의 비타민c 권장섭취량과 상한 섭취량을 도대체 어떻게 설정한 거냐라는 질문이 관건입니다. 만일 메가도스에서 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몸에 좋은 상황이 된다면, 처음에 그 기준을 잡을 때 문제가 있었던 것이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높게 잡을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예전에는 비타민뿐만 아니라 모든 영양제들의 가격이 비쌌었죠. 지금이야 비싸야 3~4만 원 대면 사지만, 그 당시 물가로도 그 정도 했으니까요. 더 비싼 것도 부지기수였고요. 그래서 일반 서민들이 복용하기 좋은 적절한 량을 선정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메가도스라는 것은 특정물질을 정상적인 기준 섭취량 이상으로 고용량으로 복용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제 삶의 철학과 인사이트를 기준으로 볼 때 메가도스라는 콘셉트 자체가 세상이 말하는 원리원칙, 프렉탈의 균형 잡힌 모델과는 좀 동떨어져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유를 지나치게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거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물론 이 생각은 어디까지나 저의 짧은 생각입니다. 각자 생각하는 바가 다르시겠지만요.

이상으로 메가도스의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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