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 추천 받기 전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1가지

급등주 추천받기 전 필독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고 금리인하 조짐도 사그라들자 많은 분들이 급등주 추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펀더멘탈에 의거하지 않은 급등하는 자산을 찾기 시작한 것은 비단 어제오늘일이 아닙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비트코인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가 바로 그런 것이죠. 그러나 그전에 여러분이 기억해야 할 한 가지 사실이 있다는 것만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급등주 투자 전 필독하세요

 

급등주 추천, 받아도 될까?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며 많은 사람들이 급등주를 찾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저도 이해합니다. 실제로 찾아보기도 했었고, 처음 돈에 눈이 멀어 천만원 정도를 그대로 물려 손해를 본 적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요?

 

빠르게 오르고 자극적인 것들을 찾는 이유는 그만큼 단기간에 수익을 노리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자연의 논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은 정해져있고, 내가 굴릴 수 있는 자산도 정해져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인 선택지는 위험도가 어느 정도 존재하면서도 빠른 시간에도 성장할 수 있는 자산을 찾는 것이겠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급등주 추천을 검색하고, 급등주에 대한 광고를 접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급등주 추천 받아도 될까?

 

빠르게 올라가는 것들의 부작용

그러나 빠르게 올라가고자 하는 것들은 그만큼 부작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수익률이 높은 것들은 반드시 그만한 낙폭이 있으며, 그만한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장기투자하면 언젠간 오를까요? 나스닥이나 S&P와 같이 MDD를 견디면서 성장하는 주식들이 있지만, 대부분 급등주는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나 투자자 본인이 직접 공부하지 않고, 누군가의 추천으로 시작된 급등주 추천은 순간 오를 때는 재미있겠죠.

 

그러나 항상 떨어질때가 문제입니다. 주식, 아니 모든 자산은 언젠가는 떨어집니다. 그리고 물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사실 이런 것들이 인생 경험이지만, 타인의 선택에 의해 물리는 것과, 본인이 직접 판단하고 책임을 지겠다고 선택하고 물리는 거랑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이야기입니다. 

 

인생의 선택권을 누군가가 가지고 있느냐의 아주 중차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급등주 추천으로 빠르게 가려고 하기보단, 더디더라도 천천히 공부하면서 위험관리를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게 돈을 벌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기 때문입니다. 

 

급등주 본인의 판단입니다. 후회 안할 자신 있으신가요?

 

 

이것 하나만은 꼭 기억하세요.

 

저는 주식을 하는 사람이지만, '주식로 돈 벌었다는 사람 없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보면 인정합니다.

 

십분 인정하고 말고요. 그러면 저는 주식투자로 성과를 못 낸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것일까요?

 

그게 아닙니다. 제가 하고 있는 주식과 그 분들이 말하는 주식은 엄연히 같은 단어이지만 다른 주식인 것입니다. 방법론 자체와 접근 방식이 아예 다릅니다.

 

어떤 자산에 투자하는지, 어떤 마인드로 투자하는지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자본을 투여했다'라는 명제 이외의 같은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것 하나만은 꼭 기억하셔야합니다. 

 

급등주 추천받아 돈 벌었다고 해도, 결국 부자가 될 그릇이 못되면 다시 깨진 장독에 물 새듯이 돈은 빠져나가게 되어있습니다. 

 

돈을 얼마나 벌게될지는 그 사람의 펀더멘탈이 결정하는 것이지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돈을 벌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돈을 벌만한 사람이면 뭘 돈을 벌고싶지 않아도 돈이 스며 들어오게 되고, 돈을 벌 그릇이 되지 못한다면, 돈을 벌려고 이런저런 용을 써도, 결국 그 그릇에 맞게 돈이 채워지기 때문에, 결국 그 상단이 제한되는 것입니다. 

 

결국 사람의 펀더멘탈의 부의 그릇을 결정한다

 

반드시 플랜B가 있어야 한다.

오해하실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제가 급등주 추천 아예 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공격적인 주식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고정 현금흐름(Fixed income)을 발생시킬 수 있는 대안이 있어야합니다. 

 

주식에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라는 말이 있습니다.

 

투자가용자산의 유형에 따라 원금을 증식시킬 수 있는 유형의 자산(대표적인 것이 주식이죠)을 60%로 배분했다면, 나머지 30%는 안정적으로 고정현금흐름을 발생시킬 수 있는 자산(대표적으로 채권이나, 대한민국 강남의 부동산 등이 있죠), 그리고 나머지는 10%의 현금입니다. 

 

왜 이렇게 자산을 배분하는 것일까요?

 

바로 원금 증식에 실패했을 때도 복구가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야하기 때문입니다. 다들 '인생 한방이다'라고 말하죠. 그러면서 대박을 노립니다. 

 

맞습니다. 인생은 한번이고, 그래서 목숨도 하나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플랜 B가 없이 투자를 한다는 걸까요? 

 

플랜 B가 없이 투자하는 것은 급등주 추천에 내 목숨을 걸겠다는 것인데,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건지 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여러분의 목숨보다 소중한 것이 그렇게 단숨에 결정이 가능한 것들일 수 있는가에 대해서 말이죠. 

 

자산배분은 필수 전략인 시대

 

제가 위에서 자산배분에 대해 잠깐 말씀드렸습니다. 공격적인 자산에 자본을 넣기 전에는 항상 고정적인 현금흐름이 있어야한다고 말입니다. 근로소득이 있다면 공격적인 것에 투자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은퇴하고 연금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공격주에 100% 베팅하시면 안 됩니다. 근로소득이 있다고 레버리지를 차입해서 투자하는 것도 잘못된 행위입니다. 현금흐름 시스템을 붕괴시키기 때문입니다.

 

현금흐름의 중요성을 바로 알게되면, 자산배분은 필수로 깨닫게 되고, 생존을 위한 효율적인 방식들이 떠오르게 됩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종류와 추천 5가지

 

마치며

지금까지 급등주 추천에 대한 제 생각에 대해 서술해보았습니다. 

두서없이 적어 내려 갔지만 결국 중요한 사실은 이겁니다.

 

급등주 추천에 너무 목메지 말고, 현금흐름을 지키며, 안정적이고 확실하게 증식시킬 수 있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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