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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장외주식38, 한방에 이해하기

by 에버단단 2021. 6. 23.

장외주식38, 한방에 이해하기

장외주식 38이란?
장외주식38, 한방에 이해하기

최근 주식시장에 열풍이 일면서 장외주식은 과연 어떻게 거래할까 궁금증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세세한 거래방법을 소개하는 것은 아니지만 장외주식거래의 거시적인 플로우를 알아보겠다.

장외주식이란?

장외주식은 증권거래소와 같은 주식시장에 상장되어있지 않은 비상장 기업의 주식을 말한다. 장외주식은 쉽게 말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있지 않은 회사이다.
그래서 장외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은 투자자로 하여금 가치가 있는 회사를 싸게 매우 싸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이다.
코스닥, 심지어는 코멕스에도 상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정말 아무도 모르는 구멍가게일수도 있는 이 회사를 싸게 사서, 3년 혹은 5년뒤 IPO를 통해 상장사가 되어있다면 어떨까. 정말 흥미진진할 것이다.
그래서 투자에 재미를 붙인 투자자들은 아직 완전하지 않은 주식거래방법인 장외주식거래를 위해 발품을 팔기도 한다.


거래방법은 MTS나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 창구에서 개별적으로 주주들끼리 직거래를 하는 방법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오늘은 웹사이트를 이용해 거래하는 38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알아보겠다.

38커뮤니케이션이란?

기본적으로 장외주식거래 방식은 크게 2가지 방식이 있다.
1) 중개거래 방식 2) 직접거래 방식 거래는 주로 38커뮤니케이션, K-OTC와 증권플러스와 같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지만, 그중에서 38커뮤니케이션은 2가지 방식을 모두 지원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이트이다.

장점

개인거래가 이루어진다는 부분이 장점으로 이어진다.
잘 언론을 통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고급정보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 사이트이기도 하다.

단점

사실 38커뮤니케이션 사이트는 주식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리 추천하지 않는다.
전산시스템자체가 그리 완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들어가보면 안다) 이 말은 허위매물등 사기행위를 필터링이 완벽하지 않다는 말과도 같다.
딜러의 전화번호가 대포폰일 확률도 있다고 하는데, 이는 허위 거래를 성사시켜 금전을 갈취한 후 도주하기 위함이다. 또, 설령 사기가 아니라 한들 어떤 딜러를 만나느냐에 따라에 거래의 퀄리티가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다. 중개수수료가 1~3%로 거래하는 것이 통상적이지만, 조금 더 높여 부르는 경우도 있다.

결론

38커뮤니케이션은, 장외주식을 거래하기 위한 온라인 사이트(플랫폼)이다. 전산시스템이 미흡한 점이 있고, 허위매물을 100%필터링 해주기는 어렵기때문에 본인이 직접 잘 공부한 후에 진입해야 하는 시장이다. 비상장주식은 제도권밖에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소액으로 거래를 하더라도 철저한 사전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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