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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EPS 결국 같은 개념이지만 약간 다르다 PER 개념 쉽게 이해하기 PER은 모든 투자자들이 잘 알겠지만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수치이다. 순이익에 비해 총투자금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그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는지, 저평가되어있는지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1년 동안 100만 원을 버는 기업이 있는데 총 투자금(시가총액)이 100만 원이면 PER은 1이 된다. 우리나라 기업은 PER을 주로 소개한다 PER과 EPS의 차이 그러나 미국기업은 EPS로 투자관련 기사들이 나온다 EPS는 한주당 순이익을 나타낸다 시가총액도 아닌 주당 순이익으로 나타낸다. 나는 PER이나 EPS나 결국 순이익이라는 벨류에이션이 녹아들어 가 있기 때문에 비슷한 개념이라고 본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PER로 주로 소개하고 미국은 EPS로 소개하는 것은 .. 2021. 10. 30.
페이퍼 컴퍼니, CRC, CRV 용어정리 페이퍼 컴퍼니, CRC, CRV 용어정리 페이퍼 컴퍼니 (Paper Company) 전형적인 제곧내(제목이 곧 내용), 페이퍼(종이), 컴퍼니(회사), 즉, 명목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 물리적인 형태가 없다. 그래서 사무실도 실제로 없거나 빈건물로만 존재한다. 직원도 당연히 없다. 그래서 '명목회사' 내지는'가상회사'라고 불린다. '뮤추얼펀드;가 가장 대표적인 페이퍼 컴퍼니이다. 페이퍼 컴퍼니를 탈세나 자금세탁용으로 사용하는 안좋은 사례들도 있다. CRC (Corporate Restructuring Company) 기업구조 조정전문회사(Corporate Restructuring Company) 의 약칭, 구조조정대상이 되는 기업들을 인수한다. 다른말로 '벌쳐 캐피탈' 이라고 한다. 싸게 기업을 사들여서 .. 2021. 10. 28.
보이지 않는 손, 10초만에 이해하기 보이지 않는 손, 10초 만에 이해하기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무슨 뜻일까? 영국 경제학자 애덤스미스가 그의 저서 '국부론"에서 소개한 표현이다. 개개인의 모든 이해관계는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균형을 잡아갈 것이라는 이론이다. 상품이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면 '매매'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물건을 팔려고 하는 사람은 비싸게 팔고 싶고, 물건을 사려고 하는 사람은 최대한 싸게 사고 싶다. 그게 효율적이니까. 그러나 무작정그럴수만은 없다. 내가 장사꾼이라고 치자. 그리고 저 앞에 내 물건을 사고 싶어 하는 사람이 딱 하나 있는데, 내 바로 옆에 있는 장사꾼이 나랑 똑같은 물건을 나보다 더 싸게 팔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당신은 당황한다. 그 사람한테 .. 2021. 10. 28.
1주일에 1주 배당주 투자 아이디어 1주일에 1주 배당주 투자 아이디어 주식은 결국 아이디어 싸움이다 오늘 엄청난 미국주식 투자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바로 시드를 이용해 배당으로 복리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배당으로 인한 Cash Flow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역시 내가 예측했던 대로다. 구독 경제, 변동성이 확장되는 이 시대, 사람들은 더더욱 안정감을 추구하는 욕구가 발현되는 것이다. 꾸준한 배당을 받기 위한 투자처로 미국에 대한 관심도가 오르고 있다. 이런 변화들은 국내 기업들에게도 꽤 큰 변화를 줄 수 있다. 국내 기업들도 하루빨리 미국처럼 주주친화 정책을 통해 배당금을 분기별로, 또 적정한 수준 이상으로 높이지 않으면 더 이상 호구 잡힐 주주들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이라는 강력한 경.. 2021. 10. 27.
코스닥 종목추천, 아이센스, CGM 아이센스, 혈당측정기 업체, CGM 아이센스, 의료업계 유망주 오늘 아이센스라는 코스닥 중소형주에 대해 알게 되었다. 기업분석을 하면 할수록 매출액이나 영업이익률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고 2014년부터 하루도 역성장한 적이 없다고 한다. CGM이라는 연속혈당측정기를 만드는 회사다. 팔둑이나 복부에 디바이스를 부착한 후 주기적으로 스마트폰과 같은 포터블기기와 송신하며 무채혈 혈당측정이 가능하다. 해외에는 애보트나 덱스컴과 같은 경쟁업체가 존재하지만 현재 국내로써는 아이센스가 유일하다. 한번 눈여겨 봐야겠다. 2021. 10. 26.
레버리징을 잘 써야 한다. 레버리징을 잘 써야 한다. 레버리징이란? 레버리지는 지렛대라는 의미가 있다. 그러나 이것을 투자에만 적용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레버리지의 핵심은 에너지다. 다른 사람의 에너지를 내 에너지와 더하여 원하는 효과를 얻어내는 것이다. 이런점을 보면 투자할때 레버리지라는 의미와 동일한 방식이긴 하지만, 에너지는 자산보디 더 우위에 있는 개념이다. 우리는 어떤 행위를 할때 부가가치가 남는 행위를 한다. 예를 들어 내가 5만큼의 에너지를 투입했을때, 10만큼의 에너지가 출력되는 시스템을 소유하고 있다고 쳐보자. 이 시스템에 5라는 에너지를 가하면, 10을 얻게되므오 내가 5라는 에너지 차를 얻게 되고, 에너지를 투자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즉 마진이 있어야 일하는 의미가 있다. 만약 5를 넣었는데 5가 나온다면,.. 2021. 10. 23.
직장인이 야근을 해야 하는 이유. 직장인이 야근을 해야 하는 이유. 월급쟁이 직장인 대한민국에서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은 십중팔구 야근과 씨름을 한다. 직장인들이 야근을 해야 하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 얼핏 생각하면 "일이 많아서"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버리곤 한다. 그러나 야근을 해야 하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기업이 최저임금으로 최대의 효율을 내는 가장 그럴듯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옛날에 조직자체에 군대문화가 남아있던 기업에는 야근을 밥먹듯이 하다못해, 회사에서 숙식까지 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기업이 빠르게 경제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효율적인 인력 시스템을 갖추어야 하는데, 그것은 가장 적은 시급을 지급하며 반대로 가장 많은 에너지를 투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커리어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많은 이들이 야근의 전투현장으.. 2021. 10. 23.
1일 1포를 꾸준히 하기 위한 방법 4가지 1일 1포를 꾸준히 하기 위한 방법 4가지 1. 길게 쓰려고 하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바쁘다. 안 바쁜 사람은 없다. 더군다나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이겠는가, 솔직히 조금만 피곤하고 일이 생기면 미루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그 상황에서 길게 쓴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 1일 1포를 하기 위해서는 그 부담을 없애는 것이 바로 중요한 지점이다. 길고 완벽한 포스팅을 쓰려고 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1일 1포에 계속 실패하게 되는 것이다. 일단 10줄만 적겠노라 다짐하고 블로그 글쓰기 버튼을 눌러보자. 써 내려가다 보면 조금 더 적힐지 누가 알겠는가. 지금 필자가 그러고 있으니까.. 분명 당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10줄이 힘들면 5줄,, 아니 1줄까지도.. 2021.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