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444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10초만에 이해하기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10초만에 이해하기 독서가 좋은 습관인 것을 알면서도, 막상 독서습관을 들이려 하면 쉽지 않습니다. 사실 인류가 글을 깨우치게 된 것은 인류의 역사 전체 기간 중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독서가 귀찮게 느껴지고, 버겁게 느껴지는 것은 어찌보면 자연의 순리이자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러나 급격하게 발전해가는 기술과 정보의 바다속에서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집약된 지식체계를 효율적으로 흡수하는 방법이 필요해졌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이 바로 책입니다. 고리타분한 이야기 같겠지만, 책에는 수십, 수백년간 천재적이고 성공한 많은 사람들의 Know-How 가 핵심만 녹아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이 오랜세월동안 익히고 배우고 깨달았던 것을 우리는 단돈 15,000원의 금액으로 얻을 .. 2021. 8. 19. 피크아웃 뜻, 한방에 이해하기 피크아웃 뜻, 한방에 이해하기 최근 고공행진을 지속하던 국내 주식들에 대한 피크아웃이라는 말이 요즘 들어 종종 들린다. 그렇다면 피크아웃이라는 것이 뭘까?피크아웃이란?피크아웃(Peak out)은 단어에 그 의미를 내포하고 있듯이 "꼭지에서 내려오다"라는 말이다. 경기가 호황일때 경제기사들을 보다 보면 자주 접하게 되는 용어인데, 주로 피크아웃 논란, 피크아웃 우려와 같이 좋은 뉘앙스의 단어는 아니다. 우리가 경제지표로 삼고있는 석유, 은, 구리 등과 같은 원자재들은 슈퍼사이클을 지니고 있다. 여기서 사이클이라는 것은 경제변동상황에 따라서 오르락내리락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사계절이 있는 것이다. 봄이 오면 핀 꽃이, 여름가을이 오고 겨울이 되면 낙엽이 되어 떨어지는 것처럼 경기의 호황도 언젠간 끝.. 2021. 8. 18. 가격 탄력성 뜻, 10초만에 이해하기 가격 탄력성 뜻, 10초만에 이해하기 경제학에서 탄력성이라는 것은 어떤 한 요인에 의해서 다른 요인이 영향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영향을 심하게 받으면 탄력적이라고 하며, 영향이 거의 없거나 미미한 경우에는 비탄력적이라고 한다. 재료학에서는 어떤 물체에 힘을 주어 잡아당기었을 때, 그 물체의 늘어나는 정도가 크면 탄성이 크다고 말한다. 예를 들면 고무와 같은 물질이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이런 탄성의 개념을 경제학에 대입해볼 수 있다. 수요의 가격탄력성 어떤 상품이 있는데, 이 상품의 가격이 오르거나 내릴 때마다, 수요가 큰 폭으로 변한다면 이 때는 마치 고무가 늘어나는 것처럼 탄성이 있다고 해서, 탄력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수요의 가격탄력성'이라고 한다. 경제학 이론서를 보면 이 가격탄.. 2021. 8. 18. 채찍 효과 뜻, 한방에 이해하기 채찍 효과 뜻, 한방에 이해하기 그래도 어김없이 하루에 한 번 아침시간 경제 관련 토막상식을 배워가는 한방에 이해하기 시간입니다. 오늘 배울 경제용어는 채찍 효과입니다. 채찍 효과, 그게 뭐야? 채찍 효과란 안정적인 판매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공급과정에서 약간씩 수요가 늘어, 최초로 상품을 공급하는 생산공장에서는 훨씬 많은 상품을 만들어야 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한번 들어볼게요. 붕어빵 트럭을 운영하는 호박이가 있어요. 날씨가 추워지니, 붕어빵을 찾는 동네 주민들이 많아졌죠. 하루에 50개씩 팔리던 게 80개씩 팔리기 시작했어요. 호박이는 붕어빵 물량이 떨어지면 안 되니까, 붕어빵 밀가루를 100개 분량을 주문하기로 합니다. 혹시 더 팔릴지 모르니까요. 마찬가지로, 호박이가 이용.. 2021. 8. 17. COFIX 기준금리 뜻, 10초만에 이해하기 COFIX란? COFIX는 주택담보대출을 위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금리 기준을 정해놓은 것을 말한다. 주택담보대출은 만기도 길고, 액수도 크기 때문에 매달 내야 하는 이자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금리를 단 0.1%라도 낮추는것이 대출을 이용하는 금융 소비자 입장에서 좋다.이 말은 금리를 정하는 기준도 은행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기준을 가지고 소비자가 "납득할 만한 기준"을 부여해야 했다. 그 이전에는 CD(양도성 예금증서) 금리를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삼았지만, 금리 책정 수치가 적합하냐에 대한 논란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2010년부터 새로 정해진 기준이 바로 COFIX이다.COFIX는 은행이 자금을 조달할때 드는 금리(비용)와도 같기 때문에 조달금리, 뼈대 금리라고도 한다... 2021. 8. 16. 인코텀즈 뜻, 10초만에 이해하기 인코텀즈 인코텀즈는 International Commercial Terms 의 줄임말로 무역에 관한 국제 통일 규칙이다. ICC로 불리는 국제상업회의소에허 규칙을 제정하고 관리한다. 인코텀즈는 국제통일 규칙이기때문에 알파벳 약칭 세글자(마치 미국주식의 티커처럼)로 바이어와 셀러간 상호간의 거래시 조건들을 정해서 열거해두었다. 국내에서만 생산자와 소비자가 거래를 한다면 운송하는게 고작 택배비 수준이지만, 우리는 수출이나 수입을 하지않고 경제가 돌아갈 수가 없다. 만약 그랬다간 북한처럼 될 것이다. 그리고 해외거래시에는 바이어랑 셀러가 거래를 주로 한다. 그리고 B2B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 물동량 자체가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대량으로 선하적 하는 과정과 관세문제가 걸려있다 그래서 국제거래에서는 이.. 2021. 8. 15. EV/EBITDA, 10초만에 이해하기 EV/EBITDA, 10초만에 이해하기 제무재표를 살피다 보면 EV/EBITDA라는 지표를 볼 수 있다. 검색해보면 뜻이나 약어에 대한 설명은 잘 나와있는데, 읽어도 뭔말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짧게 몇문장으로 요약해보겠다.EV는 기업의 총 가치를 말한다. PER을 계산할때의 시가총액과는 차이가 있다. 시가총액은 부채같은 순차입금은 계산에서 제외하는데, EV는 시가총액에 순차입금을 고려한것이다. 그러니까 어떤기업을 누군가 산다고 할때, 그 기업이 부채가 껴있으면 EV는 시가총액보다 낮아질것이고, 받아야 할 돈이 있다면 EV는 시가총액보다 높아진다. 시가총액이 단지 주식의 투자자적 관점으로만 보는것이라면 EV는 진짜 그 기업을 사려고 고려하고 있는 주체가 살펴보는 수치이다. EBITDA도 마찬가지이다. 영.. 2021. 8. 14. 지니계수 뜻, 10초만에 이해하기 지니계수란 지니계수는 소득불평등을 가늠하기 위한 수치이다. 지니계수가 높으면 높을 수록 불평등하다. 숫자는 0-1사이로 표현된다. 지니계수는 로렌츠곡선에서 대각선과 곡선이 이루는 면적을 나타내는데, 이 면적이 크면클수록 1에 가까워진다. 지니계수가 0이면 완전평등, 1이면 완전불평등이라고 한다. 로렌츠곡선의 곡선은 소득수준에 따른 인구누적비율과 소득누적비율의 관계를 나타내는 곡선이기 때문에 곡선의 휘어짐 정도가 크면 클수록 불평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곡선의 형상은 구글링하면 바로 나옵니다) 최근 부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기때문에 지니계수라는 용어가 많이 등장한다. 양극화는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경제시스템이 무력화되기때문에 양극화를 줄이기위해 우리모두 노력해야 한다. 2021. 8. 13. 이전 1 ··· 262 263 264 265 266 267 268 ··· 3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