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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ETF, SPHD 하나로 승부한다. SPHD 하나면 충분하다. 내가 SPHD를 하는 이유. 미국 ETF를 시작한 지 2년이 조금 넘었지만, 아주 효자 역할을 하는 녀석이 바로 SPHD, 이놈이다. 이 ETF는 티커명에도 "HD"가 들어가 있는데, High Dividend를 추구한다. 다시 말해 S&P500지수중에서 고배당을 주면서 변동성 자체가 적은 종목들만 엄선하여 투자하는 상품이라는 거다. 이 투자전략이 의미하는 것은 딱 하나다. 패시브인컴, 즉 Cash Flow에 초점을 맞춘 투자전략이다. 시세차익은 없더라도, 꾸준히 배당만 들어오면 되는 투자자들에게 안성맞춤인 ETF이다. 금일자(21.10.05) 구성종목들을 살펴보니 다음과 같다. 1. Williams Companies. inc. (WMB): 시코와 로키 산맥, 태평양 북서부 및 .. 2021. 10. 5.
소비자신뢰지수 CCI, 한방에 이해하기 소비자신뢰지수 CCI, 한방에 이해하기 CCI란? CCI는 Consumer Confidence Index의 약칭이다. 우리말로 하면 "소비자 신뢰지수"이다. 주식매매기법을 의미하는 CCI 지표(Commodity Channel Index)와는 다른 용어이니 헷갈리지 않길 바란다. 소비자 신뢰지수 CCI는 미국의 민간기관인 '컨퍼런스 보드'가 미국 내 5,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로 공시되는 지수이다. 무엇을 조사하느냐? 바로 지역경제의 전반적인 현황을 물어본다. 현재 가계수입과 고용, 실업등이 바로 그것이다. 탁상공론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무작위로 가구를 선정하여 조사하는 자료이기때문에 실물경제가 반영된 지수라고 이해하면 된다. CCI를 계산할 때는 평균치를 100으로 잡는다. 그리고 .. 2021. 10. 5.
Beta 미국주식용어 뜻, 한방에 이해하기 Beta 미국주식용어 뜻, 한방에 이해하기 Beta 지수란 무엇인가? 미국주식을 하다보면, 야후파이낸스와 같은 사이트에서 종목분석을 하다 "Beta"라는 용어를 접하게 된다. Beta지수는 해당종목의 변동성이 얼마나 큰가를 지수로 나타낸 것을 말한다. Beta지수가 높으면 변동성이 큰 것을 의미하며, 낮으면 변동이 크지 않은 것이다. 시장 평균 변동률, 그러니까 시장지수의 변동폭을 계산해서 그값을 1이라고 했을 때, 해당종목의 변동성이 더 크면 클수록 1에서 벗어난 숫자가 된다. 반대로 평균 이하이면 1보다 작아질 것이다. 일반적으로 Beta지수가 1.3 이상이면 투자를 하기에 변동성이 너무 큰 종목이라고 분석해볼 수 있다. 시장변동률보다 30%가 더 높다는 말이 되기 때문이다. 아래 예시를 살펴보자. .. 2021. 10. 5.
바젤3 뜻, 한방에 이해하기 바젤 3 뜻, 한방에 이해하기 바젤3란? 바젤은 스위스 바젤에 본부를 둔 국제결제은행(BIS)의 주관하에 설립된 '바젤은행감독위원회'가 지정한 바젤 합의를 일컫는 말이다. 이 위원회에서는 금융기관으로 하여금 'BIS 자기 자본비율'이라는 것을 계산하여 기업의 건전성을 판단하는 지표로 정했다. 계산을 깊게 파고들면 복잡하나, 이렇게 생각하면 간단하고 쉽다. 은행이 손실을 볼 수 있는, 즉 리스크가 있는 대출이나 투자대비,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본금과 잉여금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따져보면 결국 그게 BIS 비율이다. 그래서 BIS비율이 높으면 회사가 엄청난 위기가 닥쳐 손실을 보더라도 어느 정도 자기 자본으로 방어가 가능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한다. 바젤감독위원회에서는 이런 BIS비율로 은행의 안정성과 손.. 2021. 10. 5.
단칸지수, 한방에 이해하기 단칸지수, 한방에 이해하기 단칸지수란? 일본이 과거 엄청난 경제대국이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미국의 플라자합의 및 엔고체제 이후로 조금씩 침체가 시작되어 현재는 잃어버린 10년, 내지는 20년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경기회복세를 조금씩 보이며 시장으로써의 우위를 되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향후 경기전망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경제라는 것은 다른것이 아니라 '예측불허'의 상황이 제일 리스키 하기 때문에 많은 경제학자들이 미래를 예측하고자 수많은 노력을 하는 것이다. 일본도 이렇게 향후 경기에 대한 전망이 어떤지에 대해 나름대로 분석하고 정리한 자료를 정기적으로 공개하는데 이것을 '단칸지수'라고 부른다. 우리말.. 2021. 10. 5.
IYR ETF, 미국부동산에 투자하자. IYR ETF, 미국 부동산에 투자하자. 개요(PROFILE) 종목명(Title) : iShares U.S. Real Estate ETF 티커(Ticker) : IYR 자산 운용사(Issuer) : iShares 운임 수수료(Expense Ratio) : 0.41% 설립일(Inception Date) : 2000년 6월 12일 투자 규모(AUM) : 약 $7B 투자 전략(Fund Description) : 미국 부동산에 투자하는 전형적인 REITs ETF이다. 자산보유현황 (HOLDINGS) - 섹터 및 종목 섹터는 보시다시피 대부분이 REITs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종목은 눈에 익은 아메리칸 타워와 사이먼 프로퍼티 등이 보인다. 크라운 캐슬도 유명한 REITs로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 주가 및 배당 (.. 2021. 10. 4.
썬파워 미국주식, 한방에 파헤치기 썬파워 미국주식, 한방에 파헤치기개요썬파워는 미국의 태양광 발전 및 에너지관리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주거, 산업용 태양광 발전 시스템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썬파워 태양광 패널은 현존하는 최고의 효율을 자랑한다고 한다. 또한 현재 상업용 태양광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정에서도 태양광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제공중이다. 대표 브랜드로는 A시리즈, 맥시온 등이 있다.  주가1년평균수익률은 86%정도이다.  유동성의 힘으로 2021년 2월경에 최고점을 찍고, 테이퍼링과 연준의 금리인상논란에 의해 현재는 횡보중이다. 그러나 전기차시장을 비롯해 대체에너지, 환경문제이슈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바이든 민주당이 집권해 있는한 주가상승의 여지가 있는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2021. 10. 4.
종부세 뜻, 종합부동산세, 부동산과열을 막겠다는 취지로 시행된 제도 종부세 뜻, 종합부동산세, 부동산 과열을 막겠다는 취지로 시행된 제도 종부세는 '종합부동산세'의 줄임말이다. 부동산 관련 소식을 접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용어 중 하나이다. 종부세는 국세청이 일정기준을 초과하는 토지와 주택소유자에게 누진세율을 적용하여 따로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를 말한다. 땅부자, 집부자에게 부과한다고 하여 일명 '부자세'라고도 불리는 세금이 바로 '종부세'인 것이다. 종부세 제대로는 정부가 2003년에 법안을 마련하였고, 2005년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다. 첫 시행 2005년에는 기준시가로 9억 원 초과, 나대지(지상에 건축물이 없는 땅)는 6억 원 공시지가 기준, 빌딩, 상가, 사무실의 경우 40억 원 초과 시에 과세하는 것으로 정했었다. 그러나 2006년에 그 기준을 조금 하향하.. 2021. 10. 2.